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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8년08월16일 01시14분 ]

 '인맥 축구 논란'을 잠재운 황의조(감바 오사카)의 화끈한 해트트릭을 앞세운 한국 U-23 축구대표팀이 '중동의 복병' 바레인을 가볍게 제압하고 아시안게임 2연패를 향한 첫걸음을 시원하게 내디뎠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3 대표팀은 15일(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반둥의 시 잘락 하루팟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조별리그 E조 1차전에서 바레인을 6-0으로 제압했다.

태극전사들은 이날 경기장 잔디를 처음 경험하는 불리한 상황에서도 경기 초반 재빠르게 적응을 끝내고 끈끈한 조직력을 드러내면서 '다득점·무실점'에 성공했다.

특히 대표팀 명단 발표 때부터 김학범 감독과 친분 때문에 뽑혔다는 '인맥 축구 논란'에 휩싸였던 황의조는 전반전에 3골을 넣어 해트트릭을 완성, 대표팀의 승리를 이끌면서 일부 팬들의 비난 여론을 실력으로 잠재웠다.

김학범 감독은 손흥민(토트넘), 이승우(엘라스 베로나), 황희찬(잘츠부르크) 등 유럽파 공격수를 벤치에 앉히고, 나상호(광주)-황의조를 투톱 스트라이커로 내세웠다.

황인범(아산무궁화)이 공격형 미드필더를 맡고 이승모(광주)와 장윤호(전북)가 중앙 미드필더를 맡았다.

스리백은 왼쪽부터 황현수(서울)-김민재(전북)-조유민(수원FC)이 늘어섰고, 좌우 윙백은 김진야(인천)와 김문환(부산)이 담당했다.

골키퍼 장갑은 조현우(대구)가 맡았다.

긴장 속에 킥오프한 대표팀은 전반 초반 푹신하고 건조한 잔디 상태 때문에 패스 연결에 애를 먹었지만 빠르게 잔디 상태에 적응하면서 공세의 강도를 높였다.

대표팀의 이번 대회 첫 골은 전반 17분 '와일드카드' 황의조의 오른발에서 나왔다.

황의조는 김문환이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이동하며 내준 패스를 받아 골지역 오른쪽 부근에서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바레인의 골그물을 흔들었다.

대회 시작 전부터 황의조를 흔들었던 '인맥 축구 논란'을 끝내는 멋진 득점이었다.

기세가 오른 대표팀은 전반 23분 황인범의 슈팅이 수비수 맞고 흐른 볼을 김진야가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중거리 슈팅으로 추가골을 만들면서 '골폭풍'을 예고했다.

한국은 전반 36분 나상호가 왼쪽 측면에서 내준 볼을 황의조가 득점으로 만들었고, 전반 41분에는 황의조의 득점을 도운 나상호가 팀의 네 번째 골을 책임졌다.

황의조는 전반 43분 상대 수비수와 골키퍼가 볼 처리를 놓고 주춤하는 사이 재빠르게 파고들어 골지역 오른쪽 사각에서 기막힌 오른발 슈팅으로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전반을 5-0으로 마친 한국은 후반 13분 황의조와 황인범을 불러들이고 이승우와 황희찬을 투입했다. 이승우와 황희찬의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려는 김 감독의 배려였다.

이승우는 공격형 미드필더로 투입됐고, 황희찬은 나상호와 투톱을 이뤄 공격 최전방에 나섰다.

'월드컵 스타' 골키퍼 조현우(대구)는 후반 28분 페널티지역 오른쪽으로 파고든 바레인의 공격수 하심과 1대1 상황을 맞았지만 멋진 선방으로 실점을 막아냈다.

조현우는 후반 39분에도 바레인의 강력한 중거리슈팅을 몸을 날려 막아내며 '철벽 수문장'의 위용을 과시했다.

한국은 후반 추가시간 페널티아크에서 얻은 프리킥을 황희찬이 기막힌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 골을 작성하며 6-0 대승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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