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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5년05월01일 13시25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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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mbc)
네팔 대지진 사망자가 6100명을 넘어섰다. 사망자가 1만5000명에 달할 것이라는 우울한 전망도 나오고 있다.
네팔 정부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대지진 사망자가 6130명, 부상자가 1만3827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수색작업이 진전되면서 사망자 수는 늘어나고 있다.
구조작업을 총괄하는 네팔군의 가우라브 라나 육군사령관은 이날 미국 NBC방송과의 인터뷰에서 "1만명에서 1만5000명이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지난달 28일 수실 코이팔라 네팔 총리가 추측한 1만명보다 더 늘어난 숫자다.
전염병으로 인한 추가 피해도 우려된다. 카트만두 비르 병원의 의사 비나이 판데이는 영국 BBC와의 인터뷰에서 "최소 1200명이 수인성 전염병에 걸렸다"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극적으로 구조된 생존자들의 소식도 전해지고 있다. 전날 카트만두의 무너진 7층 건물 잔해 속에서 5일간 갇혀 있던 10대 소년이 구출됐고 카트만두 버스터미널에서는 시신 3구와 함께 고립돼 있던 20대 여성이 구조대원들에 의해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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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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