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모드 | 로그인 | 회원가입
2020년06월04일thu
 
티커뉴스
OFF
뉴스홈 > 스포츠 > 축구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등록날짜 [ 2014년06월26일 13시30분 ]

마지막 남은 아시아 축구의 자존심을 지켜낼 수 있을까?
한국 축구대표팀이 한국시간 27일 새벽 5시 브라질 상파울루의 코린치안스 경기장에서 벨기에와 H조 예선 3차전을 벌인다.
벨기에는 2승으로 이미 16강진출이 확정된 상태이고 한국은 1무1패로 최하위에 머물고 있다.
현실적으로 16강 진출의 희망은 요연하다.
벨기에를 이기더라도 알제리와 러시아의 경기 결과에 운명이 달려 있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16강 진출여부를 떠나 마지막 남은 아시아 팀으로 최소한의 자존심을 지켰으면 하는 것이 축구 팬들의 마음일 것이다.
축구팬들이 원하는 것은 반드시 승리만이 아니다. 승패를 떠나 그 과정에 열광하며밤새 뜬눈으로 응원을 한다.
축구팬들이 지난 알제리와 예선 2차전에서 한국 대표팀에게 비난을 하고 실망을 한 것은 경기를 졌기 때문이 아니다. 경기내용이 안 좋았기 때문이다.
전반전 내내 공격다운 공격 한 번을 못했고, 슈팅 한 번 시도하지 못했다.
볼을 소유해도 공간을 활용한 전진패스는 보이지 않았고 뒤로 돌리는 패스가 너무 잦았다. 그러다보니 제대로 된 공격이 이루어지지 않아 지루하고 답답한 경기내용 이었다.
그나마 후반전에 손홍민의 골과, 김신욱이 교체투입 되며 제공권을 장악하고 이로 인해 구자철이 추가 골을 만들어내는 과정을 보면서 다소 위안을 삼을 수 있었다.
축구는 골로 승부가 나고 팬들은 그 골에 환호한다.
경기에 지더라도 한 골 먹으면 한 골 더 넣는다는 열정을 갖고 그라운드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팬들은 결코 실망하거나 비난하지 않는다.
아니 오히려 다음 경기에 대한 희망을 보일 것이다.
어쩌면 이번 월드컵 마지막 경기가 될지 모르는 축구대표팀이 지난 경기의 부진한 모습을 벗어던지고 포기하지 않는 불굴의 정신력과 정렬을 쏟아 부어 90분이 지났을 때 후회없는 경기가 되었으면 한다. 
그리하여 오늘밤 뜬눈으로 응원한 국민들이 꿈같은 내일 아침을 맞이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올려 0 내려 0
이준세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축구대표팀 수 적인 우세 살리지 못하고 벨기에에 1대0 패 (2014-06-27 12:10:24)
1승도 거두지 못하고 망신 당한 아시아축구 (2014-06-26 13:22:49)
엘캐시 토큰 상용화의 문을 연다
속보 한은, 기준금리 0.25% 인...
속보) 최종구 금융위원장 사의표명
비트코인(BTC) 등 가상화폐의 리...
미재무장관,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가...
창조이앤이 3,000억 신재생에너지...
위에펠 그룹의 리버스 세스코인 프리...
Official Video... flash